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 루이스 (문단 편집)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 이후 같은 리그의 상위권 클럽인 포르투, 벤피카 등의 강호와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그에게 관심을 표했으나 앞선 포르투갈 클럽은 리그 내의 경쟁 팀이었기에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고 디나모는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 그러다 스파르타크에서 650만 유로에 공식 오퍼를 제의했고, 결국 4년 계약을 맺으며 러시아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한참 선수단 정리에 급급하던 팀 내에 제대로 된 9번 공격수의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기존의 모브시샨과 투톱 내지 독보적 원톱으로 기용되리란 말이 나돌았으나, 첫 리그 경기인 우파와의 매치에서 교체 출전하여 골문을 두드리는가 싶더니 리그 데뷔 골을 성공시킨다! 팀은 부실한 수비로 2:2로 비겨버리긴 했지만... 이후부터는 적절한 조커카드로 괜찮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다음 경기에는 시로코프의 긴 패스를 잘 받아쳐주며 모브시샨의 골을 도우며 다시 공격 포인트를 올린다. 그러다 CSKA와 같은 상위권 클럽과의 매치에선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다보니 고립되거나 멘탈을 놓는 부분이 보인다. 안지와 같은 이길 만할 팀에게도 어이없는 수비 실책으로 패배하는 스파르타크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거기다 무전술에 가까운 측면 위주 공격이다 보니 볼을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상황에도 불평이 많을 수밖에. 제니트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이른 시간대에 골을 성공시키지만 넓적다리 부상을 당해 3경기를 결장한다. 거기다 팀의 주포였던 모브시샨이 경기력 난조와 잔부상으로 주춤대다 그해 겨울 레알 솔트레이크로 임대 이적하는 바람에 거의 유일한 톱 자원으로 남아버린다. 사실상 타겟맨이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기존의 타겟맨로써의 역할보다는 세컨드 톱처럼 내려오는 주문을 받고,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부족한 2선 자원들을 돕기 위해 내려와 볼을 받아주고 있다. 아무튼 이 때를 기점으로는 확실히 골보다는 어시스트에 중점을 두며 본인의 장기인 헤더는 측면 크랙들이 공을 받고나서 중앙으로 침투하여 시도하거나 세트피스 시에만 보여주고 있는데, 여러 의미에서 성공적이다. 이렇게 2선진의 부담이 덜해진 뒤 자연스러운 폼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니... 이러한 활약으로 팀은 유로파 리그 3라운드 진출을 확정시키며 몇년간 구경도 못한 유럽 무대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때 또한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인 10골을 기록하고 5개의 어시스트를 쌓으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갖게 되었다. 차기 시즌에는 전반기 까지는 다른 추가 공격자원 영입 없이 다시 홀로 원 톱을 맡게 되었다. 임대를 다녀온 다비도프가 있기는 하지만 기량 면에서는 확실히 앞서기 때문에 사실상 주전 확정. 그러다 시즌 초반 감독 경질 이후 감독 대행인 카레라가 정식 부임한 뒤부터는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타적인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강팀 상대로 승부사 기질을 보이는 중이다.[* 크라스노다에 2골, 제니트에 1골, CSKA에 2골. 그 중 주목할 만한 점은 수십 경기 동안은 홈, 원정 상관없이 대놓고 CSKA에게 약팀 취급이었던 이미지를 단번에 탈피시키는 골이니 그 의미는 크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 팀으로써의 맞물리며 어시스트 기록은 지난 시즌과 벌써 타이를 이루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